하이브, 4년간 19개국에 팝업스토어…174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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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지난 4년간 세계 곳곳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 174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하이브가 공개한 팝업스토어 운영 성과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전 세계 19개국 39개 도시에 총 71개의 팝업스토어가 개설돼 누적 방문객 수 174만명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2019년 문을 연 방탄소년단(BTS) 서울 팝업스토어는 3개월간 16만명이 찾아 단일 점포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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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지난 4년간 세계 곳곳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 174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하이브가 공개한 팝업스토어 운영 성과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전 세계 19개국 39개 도시에 총 71개의 팝업스토어가 개설돼 누적 방문객 수 174만명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2019년 문을 연 방탄소년단(BTS) 서울 팝업스토어는 3개월간 16만명이 찾아 단일 점포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팝업스토어가 개설된 국가는 일본이었다. 하이브는 도쿄,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 13개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팝업스토어는 한정된 기간에 임시 매장을 열어 특정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공식 일정이 없는 도시에도 아티스트 지적재산(IP) 팝업스토어를 마련해왔다.
최근에는 단순 아티스트 굿즈뿐 아니라 음반을 테마로 한 체험형 공간이나 멤버들이 기획한 식음 메뉴,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담은 패션 아이템 등으로 매장을 꾸미고 있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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