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서 벌목작업 하던 60대 작업자…나무에 깔려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회원제 골프장에서 벌목 작업 중 깔림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26일 뉴스 1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21분쯤 여주시 강천면의 한 골프장에서 A씨(60대)가 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골프장 측은 벌목작업을 하고 있었고, A씨는 쓰러지는 나무를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골프장과 계약한 외주업체 직원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회원제 골프장에서 벌목 작업 중 깔림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26일 뉴스 1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21분쯤 여주시 강천면의 한 골프장에서 A씨(60대)가 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쓰러진 큰 나무 아래 신체가 끼인 채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당시 골프장 측은 벌목작업을 하고 있었고, A씨는 쓰러지는 나무를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 부위에 크게 다친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골프장과 계약한 외주업체 직원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벌목 작업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안정환 고백 "나도 학폭 피해자였다…성인 된 지금도 생각나" - 머니투데이
- 윤정수 "이경규, 화내다 슬리퍼 집어 던지고 사과…불편해" 고백 - 머니투데이
- [영상] 몸 날린 경호원에 박수를…에스파 윈터,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아내 출산 직후 '두 달' 가출한 찰스…과거 '파경설' 입 열었다 - 머니투데이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크리스마스는 삼남매와 함께…"나름 힙해"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