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차관, '대구성서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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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6일 대구성서산단 입주기업과 '대구성서산단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단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설명하면서 정부의 산단 혁신 정책을 소개했다.
장영진 1차관은 "'산단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이행을 위해 시행령 개정 작업 등 제도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정부에서 산단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있는 만큼, 민간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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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6일 대구성서산단 입주기업과 '대구성서산단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단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설명하면서 정부의 산단 혁신 정책을 소개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민간이 이끄는 산단 혁신 정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신속한 정책 이행을 요청했다.
산단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이행하기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안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내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대구성서산단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방안도 논의했다. 구조고도화 사업 확대를 비롯해 △산단 내 업종특례지구(네거티브존) 지정 요청 △산업단지 대상 연구개발(R&D) 지원 강화 △입주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 확대 등이 제기됐다.
장영진 1차관은 “'산단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이행을 위해 시행령 개정 작업 등 제도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정부에서 산단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있는 만큼, 민간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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