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내년부터 모든 초·중·고 학생에 수학여행비·입학준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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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저소득층이나 다자녀 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수학여행비와 입학준비금을 2024학년도부터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월에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수학여행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초등학생 16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수학여행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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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저소득층이나 다자녀 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수학여행비와 입학준비금을 2024학년도부터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월에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수학여행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초등학생 16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수학여행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 금액을 지원하며 초등학생 25만 6천원, 중학생 32만 원, 고등학생 48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입학준비금은 초·중·고 1학년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로 10만 원씩 더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수학여행비 147억 원, 입학준비금 7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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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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