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재개발·재건축, 노후성 기준으로···재산권 행사 보장”

주재현 기자 2023. 12. 26.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개발·재건축이 선택의 자유가 지배하는 시장 원리에 따라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집합적 재산권 행사에 있어 주민의 자유로운 선택이 보장돼야 한다"며 "노후성을 기준삼아 선택의 자유가 지배하는 시장 원리에 의거해 재개발·재건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합적 재산권 행사에 선택의 자유 보장돼야”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재개발·재건축이 선택의 자유가 지배하는 시장 원리에 따라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건설 시장 침체가 이어지자 노후 도심 재개발을 활성화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2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제5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그동안 정부는 국민의 자유를 확대하고 후생을 증진함과 아울러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집합적 재산권 행사에 있어 주민의 자유로운 선택이 보장돼야 한다”며 “노후성을 기준삼아 선택의 자유가 지배하는 시장 원리에 의거해 재개발·재건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경제적 자유를 확대하고 공정한 시장을 만들 것”이라며 “이것이 국민의 후생을 증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믿음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