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림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심의…장 초반 16%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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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이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서울시 통합심의를 받는다는 소식에 2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강세는 하림그룹의 숙원사업이던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시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하림산업은 서울시에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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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하림그룹이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서울시 통합심의를 받는다는 소식에 2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림은 오전 10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39% 오른 4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하림지주도 3.89% 상승세다.
이날 강세는 하림그룹의 숙원사업이던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시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진행한다.
하림그룹은 2016년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를 4525억 원에 산 뒤 물류단지 설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1월 하림산업은 서울시에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했다. 이후 실수요 검증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1년 1개월 만에 통합심의를 받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날 서울시가 통합심의에서 양재 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조건부 통과시킬 전망이 나온다.조건에 따른 이행계획이 마련되면 1∼2개월 후 물류단지 지정 승인 고시가 난다. 이후에는 서초구청의 건축 인허가 단계다. 양재 물류단지는 2025년 착공 계획이다. 2029년 말~2030년 초 준공 이후 2030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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