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의 LPGA투어 최종전 이글, AP통신 선정 최고의 샌드웨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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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글 샷이 AP통신 선정 최고의 샌드웨지 샷으로 등록됐다.
브룩스 켑카(미국) 은 PGA챔피언십 최종라운드 5번 홀(파5)에서 3번 아이언으로 이글의 발판을 마련, 최고의 3번 아이언 샷으로 뽑혔다.
마이클 블록(미국)은 PGA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5번 홀(파3)에서 홀인원으로 최고의 7번 아이언 샷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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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글 샷이 AP통신 선정 최고의 샌드웨지 샷으로 등록됐다.
26일(한국시간) AP통신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LPGA 투어에서 나온 클럽별 명장면을 선정해 발표했다. 양희영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3번 홀(파4)에서 기록한 이글 샷으로 샌드웨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양희영은 13번 홀에서 샌드웨지로 2번째 샷을 때려 홀에 곧바로 꽂아 넣었다. 양희영은 이글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AP통신은 "양희영이 생애 처음으로 미국 본토에서 정상에 올랐고, 2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고의 드라이버 샷은 PGA투어 매치플레이 2라운드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8번 홀(파4)에서 시도한 티샷이다. 매킬로이는 그린까지 375야드인 18번 홀에서 강하면서 정확한 샷으로 공을 그린 앞 1.2m 앞에 보냈다. 매킬로이는 또 스코티시 오픈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4)에서 때린 2번째 샷으로 최고의 2번 아이언 샷 부문에 등록됐다. 맞바람에 200야드를 날려 홀 3m 옆에 붙인 샷을 매킬로이는 올해 자신의 최고 샷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최고의 퍼트는 RBC 캐나다오픈에서 69년 만에 캐나다 선수 우승을 달성한 닉 테일러의 22m 이글 퍼트가 뽑혔다. 테일러는 18번 홀(파5)에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4차 연장전 끝에 이글 퍼트로 정상에 올랐다. 욘 람(스페인)은 마스터스 1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챙긴 샷으로 최고의 8번 아이언 샷의 주인공이 됐다. 윈덤 클라크(미국)는 US오픈 최종 라운드 14번 홀(파4)에서 시도한 2번째 샷으로 최고의 3번 우드 샷 부문을 차지했다.
브룩스 켑카(미국) 은 PGA챔피언십 최종라운드 5번 홀(파5)에서 3번 아이언으로 이글의 발판을 마련, 최고의 3번 아이언 샷으로 뽑혔다. 켑카는 또 이 대회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만들어낸 2번째 샷으로 최고의 피칭웨지 샷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클 블록(미국)은 PGA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5번 홀(파3)에서 홀인원으로 최고의 7번 아이언 샷에 등록됐다. 브라이언 하먼(미국)은 디오픈 최종 라운드 6번 홀(파4)에서 5번 아이언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어 최고의 5번 아이언 샷에 선정됐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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