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물류 기업 콜로세움, CES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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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물류플랫폼,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내년 1월 9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서 콜로세움의 물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한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콜로세움은 이번 CES에 '통합 AI 물류 솔루션 COLO'의 기술력을 알리고 물류서비스와 COLO가 가진 경쟁력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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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콜로세움은 이번 CES에 ‘통합 AI 물류 솔루션 COLO’의 기술력을 알리고 물류서비스와 COLO가 가진 경쟁력을 선보일 방침이다. 글로벌 물류는 난이도가 높은 영역으로 취급된다. 발송부터 국가 간 운송, 통관, 내륙 배송까지 수많은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고 프로세스 간 연결성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통합 AI 물류 솔루션 COLO는 물류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주문, 보관, 운송 등에 대한 기능을 가진 OMS, WMS, TMS와 AI가 결합한 형태다. 이를 통해 화주, 물류센터, 운송사 등 물류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가 COLO를 통해 소통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 비용효율을 증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콜로세움은 이번 CES 참가를 통해 기존 LA센터부터 애틀란타, 뉴욕, 달라스 등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말레이시아, 일본,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과 중동지역까지 확장하는 글로벌 물류망 구축 플랜을 2024년 달성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통합된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해 서비스의 일관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시장 내 물류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네트워크를 확장할 방침이며 현지 물류 전문가를 양성, 영입해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미국 LA 센터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콜로세움만의 물류서비스와 COLO가 가진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서비스와 COLO의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미국을 넘어 동남아, 중동지역 등을 연결하는 물류망을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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