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G엔터, 블랙핑크 제니 개인레이블 설립 소식에 약세

강정아 기자 2023. 12. 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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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 주가가 26일 장 초반 약세다.

YG엔터 소속 아이돌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제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제니는 내년부터 솔로 활동은 자신의 레이블에서 하고, 그룹 활동은 YG엔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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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 주가가 26일 장 초반 약세다. YG엔터 소속 아이돌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900원(3.65%) 내린 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제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제니는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며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니는 내년부터 솔로 활동은 자신의 레이블에서 하고, 그룹 활동은 YG엔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블랙핑크는 이달 6일 YG엔터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만 개별 활동은 제니처럼 멤버들이 각각 개별 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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