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승마연맹,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출전 불가 못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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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승마연맹(FEI)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불가를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은 25일(이하 현지시간) "FEI가 지난 21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의 선수들은 중립 선수라 할지라도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개인 중립 자격으로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가의 2024 파리 올림픽 참가를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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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국제승마연맹(FEI)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불가를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은 25일(이하 현지시간) "FEI가 지난 21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의 선수들은 중립 선수라 할지라도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지난해 2월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다수의 스포츠 국제기관으로부터 출전 금지를 통보받았다. 그러나 지난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개인 중립 자격으로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가의 2024 파리 올림픽 참가를 허가했다.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와 이를 도와준 벨라루스의 올림픽 참가 결정에 우크라이나는 즉각 반발 성명을 발표하는 등 강하게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FEI는 IOC와 달리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올림픽 참가 불가를 못 박았다. FEI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올해 1월1일부터 이번달 31일까지 FEI 올림픽 랭킹을 통해 개인 출전 자격을 확보한다. 지난해 3월2일부터 FEI 주관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두 나라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이 없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FEI는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2024년에도 FEI 주관 대회 참가가 금지된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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