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인상 등

연종영 기자 2023. 12.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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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내년 1월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툿값을 27%(20ℓ 기준)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5ℓ짜리는 110원에서 150원으로, 10ℓ짜리는 190원에서 260원으로, 20ℓ짜리는 380원에서 520원으로, 30ℓ짜리는 540원에서 730원으로, 50ℓ짜리는 890원에서 1200원으로, 75ℓ짜리는 1320원에서 1790원으로 인상한다.

사용량이 가장 많은 20ℓ를 기준으로 할 때 인상률은 2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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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증평군청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년 1월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툿값을 27%(20ℓ 기준)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5ℓ짜리는 110원에서 150원으로, 10ℓ짜리는 190원에서 260원으로, 20ℓ짜리는 380원에서 520원으로, 30ℓ짜리는 540원에서 730원으로, 50ℓ짜리는 890원에서 1200원으로, 75ℓ짜리는 1320원에서 1790원으로 인상한다.

사용량이 가장 많은 20ℓ를 기준으로 할 때 인상률은 26.9%다.

이미 구입한 종량제 봉투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아파트 신규 건립 등에 따른 인구수 증가, 그로 인한 생활 쓰레기 급증과 처리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인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증평인삼 뷰티브랜드 5종 라인업 구축

증평군은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로페(대표 황기철)와 함께 증평인삼을 원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 '순미한(SUNMIHAN)' 라인 제품 5종을 출시했다.

군은 지난 9월 순미한 진 미스트세럼을 선보인데 이어 피부미백·주름개선에 효과있는 '진 릴렉싱 크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밖에 증평인삼을 원료로 라파로페가 자체 개발한 제품은 진 허니솝(인삼비누), 진 부스터 플루이드(인삼유황 원액), 진 비타 파우더 워시(인삼 비타민 세안제)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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