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6.8조 양재 물류단지 심의 통과 기대감에 10%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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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하림그룹에 따르면 서울시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진행한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물류단지 조성은 하림그룹의 숙원사업으로 필요한 사업비가 6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그룹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에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인 225번지 일대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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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하림그룹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숙원 사업인 양재동 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심의 통과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분 현재 하림은 전 거래일 대비 535원(12.53%) 오른 4805원을 기록 중이다. 하림지주 역시 290원(3.76%) 상승한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림그룹에 따르면 서울시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진행한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물류단지 조성은 하림그룹의 숙원사업으로 필요한 사업비가 6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그룹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에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인 225번지 일대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한 바 있다. 하림그룹은 1년1개월 만에 통합심의를 받게 됐다.
2016년 하림그룹은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를 4525억원에 매입하고 물류단지 설립을 추진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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