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박형식, 가장 초라할때 찬란했던 청춘(‘닥터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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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서로가 가장 초라한 시절을 함께한다.
주인공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따스한 순간을 담았다.'닥터슬럼프'는 로맨틱 코미디다.
박신혜는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연기한다.
박신혜와 박형식의 로맨스 서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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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서로가 가장 초라한 시절을 함께한다.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물로 만나, 청춘 성장 서사를 완성한다.
JTBC 측은 26일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따스한 순간을 담았다.
'닥터슬럼프'는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과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다.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포스터는 평온했다. 남하늘과 여정우 사이 미묘한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레트로한 무드도 느껴졌다. 두 사람은 오래된 문구점에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물고 있다.
두 사람의 사연을 예고했다. 전교 1등을 다투던 학창 시절의 독기와 똘기, 삶의 생기마저 잃은 얼굴이 포착된 것. '치사스럽게도 나만 이 꼴은 아닌 것 같아 위로가 되었다'는 문구도 돋보인다.
박신혜는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연기한다. 하늘은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인물로 공부와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도 모른다. 어느 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한다.
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 역을 맡았다. 정우는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진 캐릭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였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한순간 벼랑 끝에 내몰린다.
박신혜와 박형식의 로맨스 서사가 기대된다. 그도 그럴 게,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10년 만에 한 작품으로 재회한다.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남하늘, 여정우의 인생 심폐 소생기가 유쾌하고 따뜻하게 스며들 것이다"며 "번아웃 속 서로를 위로하는 이야기가 꽉 채운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오현종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 PD는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백선우 작가도 의기투합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1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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