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곽정철 코치 합류, KT 2024 코치진 구성 완료

박상경 2023. 12. 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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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2024시즌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KT는 26일 김태한 전 1군 투수 코치를 퓨처스팀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태한 감독은 2021시즌부터 KT 1군 코디네이터와 1군 투수 코치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박정환 1군 외야 코치가 퓨처스팀 수비 코치로, 이준수 배터리 코치, 홍성용 투수 코치 등이 육성군에서 퓨처스팀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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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가 2024시즌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KT는 26일 김태한 전 1군 투수 코치를 퓨처스팀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태한 감독은 2021시즌부터 KT 1군 코디네이터와 1군 투수 코치 등을 역임했다. KT는 '1군과 퓨처스팀의 원활한 소통 및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김 감독을 신임 퓨처스팀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호 전 LG 트윈스 코치와 곽정철 전 KIA 타이거즈 투수 코치는 KT에 새롭게 합류했다. 김호 코치가 1군 수비 코치, 곽정철 코치가 재활군 코치를 맡는다.

제춘모 코치가 불펜에서 투수 코치로, 전병두 전 퓨처스 투수 코치가 1군 불펜 코치로 옮긴다. 또한, 유한준 코치가 1군 메인 타격 코치, 김강 코치가 1군 보조 타격 코치로 이동했다. 이밖에 박정환 1군 외야 코치가 퓨처스팀 수비 코치로, 이준수 배터리 코치, 홍성용 투수 코치 등이 육성군에서 퓨처스팀으로 합류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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