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진공, 친환경설비개량 이차보전사업 시행공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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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의 2024년 상반기 사업 공고를 해진공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이며,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시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해진공은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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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의 2024년 상반기 사업 공고를 해진공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이며,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시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해진공은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차보전사업 및 특별보증사업 지원 대상 설비는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에 따라 내년 9월까지 모든 국제 항해 선박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TS,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를 비롯해 ▲황산화물배출저감설비(스크러버) ▲수전장치(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에너지효율개선장치(ESD, Energy Saving Device) 등이다.
◇BPA, 2024년 안전경영책임계획 수립
부산항만공사(BPA)는 근로자를 보호하고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4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2024년 안전관리 목표를 '종사자 사망사고 제로(Zero)'로 정하고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등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약 7억원 늘린 422억원으로 편성해 협력업체 대상 안전지원 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
아울러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발맞춘 안전 활동을 추진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 내실화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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