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차량등록사업소, 연초 민원 폭증 대비 30분 조기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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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연초 차량등록 민원 폭증에 대비해 30분 조기 출근 등 민원 해소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차량등록소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시책 시행으로 매년 초 평소의 2배에 달하는 차량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차량등록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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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연초 차량등록 민원 폭증에 대비해 30분 조기 출근 등 민원 해소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차량 연식은 차량 등록일을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해를 넘겨 등록하면 나중에 중고차로 팔 때 유리하기 때문에 연초에 민원이 대폭 증가한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는 내년 1월 2일과 3일 전 직원 30분 조기출근(오전 9시→오전 8시 30분), 직원 중식 시간 단축(60분→40분), 주차장 통제 등에 나선다.
이 기간 울산차량등록사업소 내 농협(지역개발공채), 경남은행(수입인지 및 지방세 업무)도 오전 8시 30분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차량등록소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시책 시행으로 매년 초 평소의 2배에 달하는 차량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차량등록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말 기준 울산시에 등록된 차량은 총 60만8510대다.
울산시차량등록사업소는 신규, 변경, 이전, 압류 등 하루 평균 2892건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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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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