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아·태영, 감미로운 듀엣곡…드라마 '남과여' 주제곡 가창

구민지 2023. 12. 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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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설아와 '크래비티' 태영이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측은 26일 "설아와 태영이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금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스테이'(STA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설아는 여러차례 OST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넓혀왔다. 앨범 수록곡의 작사・작곡에 다수 참여하며 올라운더로 성장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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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우주소녀' 설아와 '크래비티' 태영이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측은 26일 "설아와 태영이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금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스테이'(STA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스테이'는 일렉기타 위주의 미니멀한 곡이다.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가사로 담았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감정을 완벽한 하모니로 표현했다.

관계자는 "설아는 여러차례 OST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넓혀왔다. 앨범 수록곡의 작사・작곡에 다수 참여하며 올라운더로 성장했다"고 짚었다.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태영도 OST 도전에 나선다. 다양한 커버 영상으로 매력적 음색을 선보였다. 듀엣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남과여'는 동명의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동해와 이설이 주인공을 맡았다.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스토리다. '남과여'는 금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사진=디스패치DB, (주)블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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