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년근로자 임대주택 50가구 규모 건립 추진

장인수 기자 2023. 12. 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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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50가구로 규모로 건립한다.

입주는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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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모 선정…95억원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원
2027년 6월 준공…"주거비 부담 경감․안정 생활기반"
충북 영동군청사 전경 ⓒ News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50가구로 규모로 건립한다. 이행 절차를 거쳐 2025년 9월 착공, 2027년 6월 준공목표로 한다.

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축비를 최대 80%를 지원받는다.

입주는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들도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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