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에 취하고 와인에 물들고'...영동 국악와인열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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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자랑인 국악과 와인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악와인열차'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동군은 매월 2~3차례 서울역을 출발해 영동역까지 운행하는 국악와인열차가 올 한 해 모두 35차례 운행, 7,0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할 만큼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관광열차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내년 국악와인열차를 활용한 1박 2일 상품과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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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자랑인 국악과 와인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악와인열차’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동군은 매월 2~3차례 서울역을 출발해 영동역까지 운행하는 국악와인열차가 올 한 해 모두 35차례 운행, 7,0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할 만큼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관광열차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악와인열차는 전체 6량의 객차 중 1·2호차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7080 라이브공연이, 5·6호차에서는 국악 테마의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영동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패키지 상품을 통해 와인터널 등 지역의 명소를 방문할 수 있으며 관광객 2명 당 영동 와인 1병을 제공해 영동와인을 홍보하고 영동을 알리고 있습니다. 군은 내년 국악와인열차를 활용한 1박 2일 상품과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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