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집트의 정전제안 거부안해.. 이군 공격중지가 먼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자지구의 이슬람저항운동( 하마스)는 자기들이 이집트가 가자지구의 전투를 끝내고 이스라엘과 포로 교환을 하도록 제안한 정전협정 안에 반대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우리는 거부한 적이 없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25일 로이터 통신은 이집트 보안군 소식통 2명의 말을 인용해서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군이 영구적인 휴전 대신에 가자지구에서의 자기들의 권력을 축소하자는 이집트의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시휴전 말고, 팔 말살작전의 전면 중단 요구한 것 "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가자지구의 이슬람저항운동( 하마스)는 자기들이 이집트가 가자지구의 전투를 끝내고 이스라엘과 포로 교환을 하도록 제안한 정전협정 안에 반대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우리는 거부한 적이 없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마스의 에자트 알-라시크 정치국 고위 지도자는 이 날 성명을 발표, "우리는 이스라엘의 공격을 완전히 멈추게 하는 방안 외에는 다른 협상은 없다고 말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라시크는 하마스 지도부가 이스라엘과의 임시 휴전이 아니라 팔레스타인 민족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살해 작전 자체를 멈추게 하는 방안을 활발하게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민족은 이 공격을 멈추는 것을 원하지 임시 휴전이나 지속적인 공격 속에서 일부분의 휴전을 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는 뜻이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25일 로이터 통신은 이집트 보안군 소식통 2명의 말을 인용해서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군이 영구적인 휴전 대신에 가자지구에서의 자기들의 권력을 축소하자는 이집트의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