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행안부 간판 개선사업 선정…해리면 건물·상가 150곳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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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9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선운산 도립공원권역'인 해리면의 주요 상가 간판 개선 사업을 추친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해리면 중앙로 일대 800m 구간의 건물 70여동, 80여개소 상가를 대상으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간판 교체와 건물 입면 정비 등 가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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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9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선운산 도립공원권역’인 해리면의 주요 상가 간판 개선 사업을 추친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해리면 중앙로 일대 800m 구간의 건물 70여동, 80여개소 상가를 대상으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간판 교체와 건물 입면 정비 등 가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고창 해리면 중심 상권이었던 해리 중앙로 일원 노후 상가의 무질서한 간판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설치한다.
고창군은 아름다운 간판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 대표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고 사업지역을 광고물 등 정비 시범 구역으로 지정해 ‘아름답고 특색있는 해리중앙길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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