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신규 입점 판매자 90일간 ‘수수료 0%’ 혜택 제공

홈플러스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택배배송’ 채널 신규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판매 수루료 0%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 제공.

신규 입점을 원하는 판매자가 홈플러스 온라인 파트너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한 뒤 입점 승인을 받으면 혜택이 적용되며, 입점 후 90일간 판매 수수료 0%가 자동 적용된다.

이외에도 판매활동 지원을 위해 주차별 ‘한정수량 오픈런 데이’ 판촉 행사를 열고 할인 혜택도 제공해 ‘택배배송’에 대한 소비자들의 쇼핑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경쟁력 있는 중소 판매자의 판로 확대 지원과 채널 성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홈플러스 온라인이 택배배송 신규 판매자 수수료 0% 지원 정책을 폈던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신규 판매자 월평균 매출액은 약 2.5% 성장했고, 지난 3~11월 ‘택배배송’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성장했다.

김종윤 홈플러스 온라인MD본부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홈플러스 온라인이 상생 실현과 고객 쇼핑 경험 확대를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홈플러스에 입점한 택배배송 판매자가 함께 성장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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