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이적 첫 시즌부터 음바페와 리그 대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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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리그1 데뷔 첫 시즌부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그의 활약과 인기에 리그1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에 "이강인의 유니폼이 날개 돋힌 듯 판매되고 있다.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보다 이강인의 이름이 더욱 돋보인다. 이강인 덕분에 파르크 데 프랭스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계속 모여들고 있다. 파리는 이강인에 정신이 혼미하다"며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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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리그1 데뷔 첫 시즌부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프랑스 리그1 사무국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포스터를 게시했다. 여러 장의 이미지 중 한 장에는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이강인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포스터 속에는 조나단 데이비드(릴)과 이강인이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외에도 리그1 사무국은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 이토 준야(랭스) 등이 등장한 이미지도 함께 게시했다.
이강인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리그 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한 PSG에서 힘든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될 것이라는 많은 예상을 깨고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에서 10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의 활약과 인기에 리그1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에 "이강인의 유니폼이 날개 돋힌 듯 판매되고 있다.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보다 이강인의 이름이 더욱 돋보인다. 이강인 덕분에 파르크 데 프랭스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계속 모여들고 있다. 파리는 이강인에 정신이 혼미하다"며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1일 이강인의 어시스트로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한 뒤 FC메스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휴식기에 돌입한 PSG는 2024년 1월 15일 랑스와의 경기를 통해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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