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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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교육부가 공모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를 위해 전남도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돌봄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남형 교육발전 모델을 발굴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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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교육부가 공모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를 위해 전남도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돌봄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남형 교육발전 모델을 발굴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전담팀을 구성해 중점 추진 방향을 정하고 세부사업 발굴,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24년 2월 시범운영 1차 공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역중심 돌봄형, 지역산업 연계형, 혁신도시 연계형 등 시군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모델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박현식 도 자치행정국장은 "라이즈(RISE)사업, 글로컬대학30, 교육발전특구 3종세트로 전남 교육의 획기적 변화의 기틀을 다지겠다"며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전남이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내년 3월초와 7월말에 선정되고, 3년간 시범 운영 후 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교육부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지역에 교육 관련 규제 완화와 특례를 지원하고, 특별교부금 등을 활용해 시범지역당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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