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응천 문화재청장, '고려나전 아름다움' 주제로 대중강연

황희경 2023. 12. 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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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최응천 청장이 내년 1월3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고려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대중 강연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최 청장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중심으로 고려시대 나전 공예품의 가치와 아름다움, 우수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는 문화재청이 올해 7월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시대 나전칠기 공예품으로, 국립고궁박물관의 '세밀가귀의 방'전에서 내년 1월7일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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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천 문화재청장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9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환수 언론공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문화재청은 최응천 청장이 내년 1월3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고려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대중 강연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최 청장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중심으로 고려시대 나전 공예품의 가치와 아름다움, 우수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는 문화재청이 올해 7월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시대 나전칠기 공예품으로, 국립고궁박물관의 '세밀가귀의 방'전에서 내년 1월7일까지 볼 수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에서 2024년 1월2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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