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투자 전략은 무지개(RAINBOW)로”…KB證, ‘KB Wealth Compass’ 신년호 발간

[KB증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KB증권이 내년 연간 자산관리(WM) 투자 전략을 수록한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 ‘KB Wealth Compass’ 신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KB Wealth Compass’는 투자자들의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KB증권의 투자 전략 전문가들이 협업해 제공하고 있는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으로, 작년 10월 창간 이후 매월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KB Wealth Compass’ 신년호에서는 2024년 연간 전망을 통해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솔루션으로 ‘RAINBOW 전략’을 제안했다.

‘RAINBOW’는 주식과 채권 투자의 일곱 가지 다각화 전략으로 ‘Reboot AI stocks & Bonds Over Weight’라는 의미로, 2024년에도 투자 매력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AI·반도체, IT혁신테크 테마를 강조함과 동시에 인컴 수익 추구를 위한 장기 국채, 변동성 대응을 위한 지역 테마 등 다각화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게다가, 글로벌 시장전망을 반영한 ETF 모델 포트폴리오와 KB증권의 추천펀드인 핀셋펀드(FINCETTE Fund) 상품을 통해 투자자가 스스로 구현 가능한 투자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2024년은 높아진 금리환경과 동시에 거시경제 사이클과 통화정책의 변화에도 대응하며 그 어느 때보다 민첩한 전술적 자산배분이 중요한 시기”라며 “불확실성이 상시화된 시대에 ‘안티프래질(Anti-fragile, 스트레스에 더 강해지는 특성을 뜻하는 조어)’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고객의 자산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B Wealth Compass’는 KB증권 MTS ‘M-able(마블)’ 앱 홈 화면의 금융상품 메뉴 중 ‘오늘의 콕’을 통해 모든 고객이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1년에 두 번 인쇄 책자로 제작되어 이번 신년호는 KB증권 전 영업점에서 26일부터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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