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컬리 거래액 3천억원 돌파…중소 브랜드도 '완판' 행진

이신영 2023. 12.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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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뷰티컬리에 입점한 중소 브랜드의 지난달 매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뷰티컬리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1년여만에 거래액이 3천억원을 달성했으며, 중소 브랜드와도 단독 상품을 출시하면서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미희 뷰티컬리 그룹장은 "컬리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신규 브랜드들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뷰티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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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톤업 선크림 보라 [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뷰티컬리에 입점한 중소 브랜드의 지난달 매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헤어 전문 브랜드 헤드스파7은 월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배 증가했다.

컬리가 색조 전문 브랜드 '아멜리'와 손잡고 단독으로 출시한 '톤업 선크림 보라'는 초도 물량이 10일 만에 완판됐고, 지난 19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인 '프란츠' 제품도 전체 구성이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뷰티컬리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1년여만에 거래액이 3천억원을 달성했으며, 중소 브랜드와도 단독 상품을 출시하면서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미희 뷰티컬리 그룹장은 "컬리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신규 브랜드들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뷰티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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