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우리동네 단골시장' 우수시장 시상식 개최

이정현 기자 2023. 12. 26.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우리동네 단골시장' 2023년 교육 과정을 마치고 우수시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임팩트는 톡채널 친구 수, 메시지 발송 수, 포스트 작성 수 등을 기준으로 총 27개 시장의 상인회 11곳과 상인 62명을 선정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공모 과정을 통해 한정된 기간만 참여 접수를 받았지만 카카오는 2024년부터 상시 신청제를 도입해 모집 접근성을 넓혀 더 많은 시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량리 종합시장 대상 수상 모습/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우리동네 단골시장' 2023년 교육 과정을 마치고 우수시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임팩트는 톡채널 친구 수, 메시지 발송 수, 포스트 작성 수 등을 기준으로 총 27개 시장의 상인회 11곳과 상인 62명을 선정했다.

카카오임팩트는 업무에 바쁜 전통시장 상인들을 배려해 각 시장을 직접 찾아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눠 상장과 상패, 특별 부상을 지급했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전통시장의 DX(디지털 전환)를 돕기 위한 카카오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점포 톡채널 지원사업(20개 시장)'과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사업(80개 시장)'으로 총 100개 시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공모 과정을 통해 한정된 기간만 참여 접수를 받았지만 카카오는 2024년부터 상시 신청제를 도입해 모집 접근성을 넓혀 더 많은 시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육심나 카카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실장은 "내년에도 카카오의 전통시장 DX를 위한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며 "지원 방식 개선 및 교육 자료 고도화 등을 통해 양적, 질적 모두 성장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