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S단석, 상장 이틀째 -8%대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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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이 상장 이틀째인 26일 개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DS단석은 전 거래일보다 3만500원(7.63%) 내린 36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DS단석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300.00% 오른 40만원으로 급등한 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6월 신규 상장 종목의 상장일 가격 변동 폭을 확대한 이후 따따블을 기록한 것은 DS단석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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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DS단석이 상장 이틀째인 26일 개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DS단석은 전 거래일보다 3만500원(7.63%) 내린 36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초반 10% 넘게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한시간도 못 가 장중 8% 넘는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DS단석은 상장 첫날인 22일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기록했다. DS단석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300.00% 오른 40만원으로 급등한 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6월 신규 상장 종목의 상장일 가격 변동 폭을 확대한 이후 따따블을 기록한 것은 DS단석이 세 번째다.
1965년 설립된 DS단석은 재활용 전문 기업으로, 폐배터리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DS단석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7만9000∼8만9000원) 상단을 초과한 10만원으로 확정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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