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영길 출석 재통보‥강제구인 검토

[930MBC뉴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 수감 뒤 조사에 불응해온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네 번째 소환을 통보하고 오늘 직접 조사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송 전 대표는 서울구치소 수감 뒤인 지난 20일부터 세 차례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 심신 안정과 진술거부권 행사 등을 이유로 불응해왔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1차 구속 기간이 내일 만료되는 만큼, 송 전 대표가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강제구인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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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56517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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