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크리스마스 연휴 박스오피스 1위…160만 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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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영화 '노량'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늘(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는 지난 23~25일 사흘간 160만 2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기간 동안 평균 매출액 점유율 42.3%를 차지한 '노량'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노량'은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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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영화 '노량'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늘(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는 지난 23~25일 사흘간 160만 2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기간 동안 평균 매출액 점유율 42.3%를 차지한 '노량'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노량'은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노량'의 뒤를 이어 '서울의 봄'이 여전히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한 지 약 한 달이 지난 '서울의 봄'은 크리스마스 연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다 24일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고, 25일에는 '범죄도시3'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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