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탄생···금천문화재단 ‘약속의 아이’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 산하 금천문화재단 27일 오후 6시 금나래갤러리에서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약속의 아이'(가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공연 단계부터 청소년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교사 등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며 "이번 공연은 창작 과정에서부터 지역 청소년과 함께 준비하고 만든 뮤지컬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금천구 산하 금천문화재단 27일 오후 6시 금나래갤러리에서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약속의 아이’(가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공연 제작사업 ‘스쿨뮤지컬 프로젝트’의 사전 공연이다.
‘스쿨뮤지컬 프로젝트’는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뮤지컬을 가르치는 데 활용할 ‘창작뮤지컬 교재 개발’과 학교 공간에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는 ‘학공(학교 공간) 프로젝트’가 있다.
‘약속의 아이’는 작품 속 실제 배경인 학교 교실, 복도 등 학교 곳곳을 공연장으로 사용하며, 학교의 물건을 공연 소품으로 활용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뮤지컬은 자신이 죽었다는 걸 알지 못하고 평소처럼 등교한 중학교 1학년 ‘정주’라는 아이가 학교에 돌아온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친구, 우정, 죽음, 학교 폭력을 소재로 청소년의 경험과 이야기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관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금천문화재단에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공연 단계부터 청소년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교사 등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며 “이번 공연은 창작 과정에서부터 지역 청소년과 함께 준비하고 만든 뮤지컬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라서 더 고통받는다'는 서민재…SNS에 투약 올린 이유 물으니
- 지구인의 우주 시야 넓혀준 안드로메다 은하[김정욱의 별별이야기](59)
- 휠체어 탄 노홍철 '지팡이 없으면 못 움직여'…급성 요추염좌 원인은
- [리뷰] BMW 역사의 유일무이한 존재 - BMW M1
- '응급실 뺑뺑이’부터 ‘소아과 오픈런’까지…올해 모든 이슈를 집어삼킨 의대정원 확대 이슈[
- '아이용 말고 강아지용 유모차 주세요'…저출산이 가져온 소비변화
- 어리지만 계속 '젊어' 보이고 싶어…14살부터 ‘보톡스’ 맞는 Z세대 '뷰티 트렌드'
- '그동안 감사했다'…활동 중단 선언한 '47만 유튜버' 오뚜기 장녀, 도대체 왜
- 장관 마지막날 예비 고1에 책 선물 보낸 한동훈…어떤 책 보냈길래
- 덱스→풍자, 지상파 방송 안착한 유튜버…그림자 같은 논란도 [SE★연말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