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임팩트, 우리동네 단골시장 교육 우수시장 시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MKYU과 함께 진행한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그램이 2023년 교육 과정을 마치고 우수시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는 교육 기간 중 우수한 디지털 전환 성과를 보인 상인 및 상인회를 격려하고 향후 전통시장 내 디지털 역량 향상을 계속 응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에 참여한 시장 상인회와 상인을 대상으로 '2023 우리동네 단골시장 우수시장 시상식'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MKYU과 함께 진행한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그램이 2023년 교육 과정을 마치고 우수시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는 교육 기간 중 우수한 디지털 전환 성과를 보인 상인 및 상인회를 격려하고 향후 전통시장 내 디지털 역량 향상을 계속 응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에 참여한 시장 상인회와 상인을 대상으로 '2023 우리동네 단골시장 우수시장 시상식'을 열었다.
톡채널 친구 수, 메시지 발송 수, 포스트 작성 수 등을 기준으로 총 27개 시장의 상인회 11곳과 상인 62명을 선정했으며,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으로 구분돼 상장과 상패 그리고 특별 부상을 지급했다. 또한, 업무에 바쁜 전통시장 상인들을 배려해 각 시장을 직접 찾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카카오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올해 '점포 톡채널 지원사업'(20개 시장)과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사업'(80개 시장)으로 총 100개 시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교육에는 100개 시장 상인회와 901명의 상인이 참여해 톡채널 설치, 운영 등 톡채널 기본 교육을 받았다. 이를 통해 총 1001개의 카카오톡 채널이 개설됐으며, 21만4181명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확보했다.
카카오는 새해에도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그간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공모 과정을 통해 한정된 기간만 참여 접수를 받았지만 2024년에는 상시 신청제를 도입해 모집 접근성을 넓혀 더 많은 시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육심나 카카오 ESG사업실장은 “새해에도 카카오의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활동은 계속될 것이며, 지원 방식 개선 및 교육 자료 고도화 등을 통해 양적, 질적 모두 성장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통시장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I 노트북 띄운 삼성·LG, 새해 새 학기 특수 노린다
- 한국 R&D 투자 실효세율, OECD보다 10%P 높아
- 삼성전자, AI 팹 핵심 '스마트센서' 자체 개발
- 레고켐바이오, K바이오 기술이전 새 역사 썼다…얀센과 2조2247억원 계약
- LG CNS,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인증
- 수천만 쓰는 '매직라인' 취약점 여전히 수백만건...업데이트 필요
- 디플정·과기정통부·NIA, 민간 초거대 AI로 '공공서비스 혁신'
- 마이크로바이옴 예타사업 재도전…5000억 규모 8년간 추진
- '아픈 손가락'에서 '알짜'로 변신…삼성메디슨, 매출 5000억 돌파
- 신재생 에너지 비중, 10% 넘는다…올해 사상 첫 돌파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