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7년만 일본 팬 만난다...지드래곤에 이어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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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대성이 약 7년 만에 일본 라이브 투어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앞서 대성은 올해 8월 개최한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2)' 역시 6년 만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여전한 현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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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대성이 약 7년 만에 일본 라이브 투어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다가오는 2024년 4월부터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성의 이번 라이브 투어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본 카와사키를 비롯해 고베, 삿포로, 후쿠오카, 구라시키, 나고야, 히로시마, 오사카 등 총 10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D's IS ME'를 통해 대성은 투어 타이틀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현지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앞서 대성은 올해 8월 개최한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2)' 역시 6년 만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여전한 현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201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솔로 투어를 비롯해 아레나, 돔까지 휩쓸며 최대 2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대성. 이어진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원'으로는 18개 도시 41회라는 최다 공연으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했던 만큼, 이번 라이브 투어에도 계속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현재 대성은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MBN 새 트롯 예능 '현역가왕'의 마스터로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뽐내는가 하면, 최근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과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까지 발표하며 남다른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대성뿐만 아니라 최근 마약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지드래곤도 마약 퇴치 재단 '저스피스' 설립에 3억 원을 기부하며 빅뱅의 영향력을 드러냈다.
한편, 대성의 'D's IS ME'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일본 팬클럽 'D's light(디스 라이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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