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남편, 자다가 임신한 배 발로 차…소리 질렀더니 오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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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자신의 임신한 배를 남편 김영훈이 잠결에 때렸던 상황을 떠올렸다.
출연진이 출산을 주제로 대화하자 황보라는 "남편이 자다가 실수로 (임신한) 배를 발로 찼다"며 "나도 잠결에 당황해서 '으악'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했다.
황보라는 "남편이 원래 눈물 한 방울 없는 사람"이라며 "근데 남편이 '어떡해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자책하며 엉엉 울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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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자신의 임신한 배를 남편 김영훈이 잠결에 때렸던 상황을 떠올렸다.
지난 25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2'에서는 최성국 부부의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출연진이 출산을 주제로 대화하자 황보라는 "남편이 자다가 실수로 (임신한) 배를 발로 찼다"며 "나도 잠결에 당황해서 '으악'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했다.
황보라는 "남편이 원래 눈물 한 방울 없는 사람"이라며 "근데 남편이 '어떡해…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자책하며 엉엉 울더라"고 회상했다.
1983년생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다. 황보라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영훈은 1980년생으로,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하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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