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잔뜩 취해 아버지뻘 택시 기사 밀치고 욕한 20대 검거

하수민 기자 2023. 12.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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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아버지뻘 택시 기사를 밀치고 욕설한 20대 만취 승객이 검거됐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정차한 택시에서 운전석에 있던 택시 기사 B씨(62)에 욕설하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만취 상태로 택시를 타고 광주 북구 신안동의 자택으로 향하던 중 기사에게 시비를 걸어 말다툼하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택시 기사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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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정디자이너

만취해 아버지뻘 택시 기사를 밀치고 욕설한 20대 만취 승객이 검거됐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27)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정차한 택시에서 운전석에 있던 택시 기사 B씨(62)에 욕설하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만취 상태로 택시를 타고 광주 북구 신안동의 자택으로 향하던 중 기사에게 시비를 걸어 말다툼하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택시 기사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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