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내 얼굴, 플라스틱 많아"...데프콘 "환경 보호네" 기적의 논리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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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의문의 환경보호가로 등극했다.
이날 광희는 "제가 부산 TV에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즘 너무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너무 많이 쓰다 보니까, 플라스틱이 바닷가에서 미세하게 들어온다더라"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그래도 바다에 버리는 것보단 여기(얼굴)에다 넣는 게 낫지 않나. 환경 보호 아니냐"라며 기적의 논리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광희 역시 "버리진 않았으니까. 알겠다. 끝까지 가져가겠다"라며 환경 보호가(?) 면모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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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광희가 의문의 환경보호가로 등극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12제자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된 가운데, 게스트로 데프콘, 황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제가 부산 TV에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즘 너무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너무 많이 쓰다 보니까, 플라스틱이 바닷가에서 미세하게 들어온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데 내가 그 멘트를 하기 너무 어려운 거다. 내 얼굴에 플라스틱이 들어 있고, 플라스틱 써저리(성형 수술)를 했는데"라고 한탄했다.
이를 듣던 데프콘은 "그러면 빼면 되지"라고 말했고, 광희는 "그러면 또 수술해야 하지 않나"라며 "여러분, 한 번은 이해해 주실 건가요?"라며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데프콘은 "여기 하나만 빼면 되지 않나"라고 물었고, 광희는 "여기만 한 게 아니라 여기, 여기 다 했단 말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그래도 바다에 버리는 것보단 여기(얼굴)에다 넣는 게 낫지 않나. 환경 보호 아니냐"라며 기적의 논리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광희 역시 "버리진 않았으니까. 알겠다. 끝까지 가져가겠다"라며 환경 보호가(?) 면모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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