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멤버스 앱 문화행사에 200만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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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올해 자사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 프로모션을 지난해 대비 두 배 확대 운영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의 문화 소비 이력과 전시관 방문 경험 등을 분석하는 '컬쳐플러스'를 활용해 매월 새로운 공연과 전시에 고객을 초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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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올해 자사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 프로모션을 지난해 대비 두 배 확대 운영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의 문화 소비 이력과 전시관 방문 경험 등을 분석하는 '컬쳐플러스'를 활용해 매월 새로운 공연과 전시에 고객을 초청하고 있다. 프로모션 시작 이후 2년간 누적 참여자 수는 20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차원의 문화 경험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올해 제휴처를 대폭 확대했다. 뮤지컬과 전시 외에도 대학로 연극, 아트페어 등 콘텐츠 다양성 확보했다. 개최 건수 역시 전년 대비 두 배 늘려 총 57건의 문화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프로모션 중 가장 많은 신청 경쟁률을 기록한 공연은 뮤지컬 '그날들'로, 응모자는 1.2만명, 경쟁률은 474대 1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새해에도 다양한 문화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자사 고객만을 위한 단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 과정에서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관람객 동선 분석, 설문 조사, 타깃형 고객 마케팅 서비스 등 컬쳐플러스의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성준현 LG유플러스 AI/Data Product담당(상무)은 “고객에게 경험을 통한 가치를 전달하고 제휴사에게는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기반의 문화 제휴 프로모션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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