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세먼지 차단나무 1만3000그루 식재… 1만8000㎡ 도시숲 조성

한송학 기자 2023. 12. 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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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위해 고현면 이어리 국도변 인접 부지에 나무 1만3000그루를 심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과 함께 지난해 남해유배문학관 인근에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으로 총 1만8000㎡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이 조성됐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나무의 호흡, 흡착으로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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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식재된 나무(남해군 제공).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위해 고현면 이어리 국도변 인접 부지에 나무 1만3000그루를 심었다고 26일 밝혔다.

식재된 나무는 미세먼지 저감효과에 뛰어난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교목 240여 그루와 자산홍 등 관목 1만2800여 그루이다.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산책로와 쉼터를 설치해 휴식공간도 확보했다.

이 사업과 함께 지난해 남해유배문학관 인근에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으로 총 1만8000㎡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이 조성됐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나무의 호흡, 흡착으로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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