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 압수수색…금양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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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배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와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금양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박 작가가 금양 재직 당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보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1일 자본시장법상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혐의로 박 작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같은 날 선대인 소장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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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배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와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금양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금양은 전 거래일보다 5000원(4.59%) 하락한 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작가가 금양 재직 당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보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1일 자본시장법상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혐의로 박 작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같은 날 선대인 소장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다.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박 작가는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을 통해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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