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사라진 영부인? 작년엔 공식행사 활발, 올해는 尹대통령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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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이어 크리스마스인 25일 정동 제일교회 성탄 예배에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없이 혼자 참석했다.
지난해 성탄 미사와 예배에서는 김건희 전 대표와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김건희 전 대표는 지난 15일 윤 대통령과 함께 한 네덜란드 순방 이후 공식 행사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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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이어 크리스마스인 25일 정동 제일교회 성탄 예배에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없이 혼자 참석했다.
지난해 성탄 미사와 예배에서는 김건희 전 대표와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야당 주도로 오는 28일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처리가 예고돼 있어 공개 석상 행보를 자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25일 서울 중구 정동 제일교회에서 1시간가량 예배한 뒤 성도들과 일일이 악수했다고 전했다. 한 어르신은 “응원한다”며 인사를 했고, 윤 대통령은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 요청으로 함께 사진도 찍기도 했고, 한 어린이로부턴 사탕을 선물로 받았기도 했다.
김건희 전 대표는 지난 15일 윤 대통령과 함께 한 네덜란드 순방 이후 공식 행사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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