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위치 1위 스트리머 이적설에 아프리카TV, 7%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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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트리밍 1위였던 아마존 플랫폼 '트위치'가 내년 2월말 한국 사업 철수를 발표하면서 2위 업체 아프리카TV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 트위치 1위 스트리머인 '우왁굳'이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아닌 아프리카TV로 옮겨 방송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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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트리밍 1위였던 아마존 플랫폼 ‘트위치’가 내년 2월말 한국 사업 철수를 발표하면서 2위 업체 아프리카TV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아프리카TV는 전 거래일 대비 5700원(7.38%) 오른 8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국내 트위치 1위 스트리머인 ‘우왁굳’이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아닌 아프리카TV로 옮겨 방송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왁굳은 최근 방송에서 “나는 아프리카에 마음이 조금 더 기울었다”고 말했다.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인 우왁굳은 ‘페이커’ 이상혁(T1)을 제외하면 국내 최초로 트위치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한 국내 1위 트위치 스트리머다.
이처럼 우왁굳이 아프리카TV로 이동할 가능성을 암시함에 따라 침착맨, 릴카, 풍월량 같은 유명 스트리머들도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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