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서"…길 가던 미성년자 3명 성추행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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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어가던 미성년자 3명을 강제 추행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외국 국적의 남성 3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미성년자의제 강제추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52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길거리에서 10대 여성 3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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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어가던 미성년자 3명을 강제 추행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외국 국적의 남성 3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미성년자의제 강제추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52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길거리에서 10대 여성 3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경위 조사한 뒤 필요한 경우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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