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텐, 'SBS 가요대전' 아찔 추락 사고 "난 괜찮다, 걱정하지 마"

장진리 기자 2023. 12.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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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텐이 '2023 SBS 가요대전'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다.

NCT 텐은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가요대전'에서 '배기 진스' 무대를 펼치던 중 리프트 아래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텐은 추락 후 무대 위에 다시 등장해 무대를 마쳤고, 엔딩 무대에도 등장해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담은 팬들의 촬영 영상이 확산되면서 텐이 추락 사고가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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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NCT 텐이 '2023 SBS 가요대전'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다.

NCT 텐은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가요대전'에서 '배기 진스' 무대를 펼치던 중 리프트 아래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그는 NCT의 U의 정규 4집 타이틀곡 '배기 진스' 무대를 펼치던 중 발 밑을 보지 못하고 무대 아래로 떨어졌다. 당시 무대에는 다른 멤버들이 올라오기 위한 리프트가 준비돼 있어 큰 구멍이 있는 상태였는데, 텐이 이 아래로 추락해 버린 것.

텐은 추락 후 무대 위에 다시 등장해 무대를 마쳤고, 엔딩 무대에도 등장해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텐의 사고 당시 장면은 방송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담은 팬들의 촬영 영상이 확산되면서 텐이 추락 사고가 알려졌다.

팬들의 우려가 커지자 텐은 팬들과 나누는 메시지 플랫폼을 통해 "난 괜찮다. 걱정하지 말라"며 "진짜 아프면 바로 이야기하겠다.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해"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2023 SBS 가요대전'은 이외에도 음향, 카메라 사고 등으로 설왕설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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