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미국 CES서 홍보관 운영…스타트업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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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CES 수상으로 국내 스타트업 기술의 뛰어난 혁신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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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메인 전시관인 인공지능(AI)·로보틱스 존에 마련될 132㎡ 규모의 인천 홍보관에서는 28개 스타트업의 제품과 기술을 알리고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한다.
인천경제청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선정한 16개 업체도 CES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따로 전시 부스를 열 예정이다.
이번 CES 2024에서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을 받은 국내 10개 스타트업이 1개 부문에서 최고혁신상, 11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게 된다.
수상 대상 업체들은 각각 관광객 대상 금융 서비스, 차세대 스마트 타이어 기술, 자재 운송 자동화 등의 고유 기술력을 갖췄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CES 수상으로 국내 스타트업 기술의 뛰어난 혁신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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