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내년도 경영 최우선 안전보건…'사망사고 0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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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근로자를 보호하고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4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내년 안전관리 목표를 '종사자 사망사고 제로(Zero)'로 정하고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등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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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근로자를 보호하고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4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내년 안전관리 목표를 '종사자 사망사고 제로(Zero)'로 정하고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등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약 7억원 늘린 422억원으로 편성해 협력업체 대상 안전지원 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발맞춘 안전 활동을 추진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 내실화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올해 체계적인 안전활동 추진으로 종사자 사망사고 0건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BPA, 안전한 부산항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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