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부터 9개 공영주차장 최초 10분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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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단시간 주차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 공영주차장 최초 이용 10분 무료 주차제를 시행한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표 개정을 통해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공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료 공영주차장 10분 무료 주차 시행을 통해 주변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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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단시간 주차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 공영주차장 최초 이용 10분 무료 주차제를 시행한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표 개정을 통해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공포했다.
대상은 유료로 운영되는 중앙로·단계택지 장미공원·강원 감영·무실동 구간 노상주차장 4개소와 학성·일산·전통시장·문화의거리·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5개소 등 총 9개소다.
최초 10분간 이용 요금 면제를 위해 주차관리원들이 사용하는 PDA 프로그램을 수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료 공영주차장 10분 무료 주차 시행을 통해 주변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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