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연구소 "올해 미술계 이슈는 국립현대미술관장 교체"

황희경 2023. 12. 26.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미술계 주요 이슈로 국립현대미술관장 교체와 학예실장 공석이 꼽혔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미술평론가 등 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미술계 이슈 중 국립현대미술관장 교체와 학예실장 공석, 지방자치단체 미술관 행정직 관장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주목받은 기획전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5∼7월 열린 '한국의 실험미술 1960-70년대'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촬영 최윤선]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올해 미술계 주요 이슈로 국립현대미술관장 교체와 학예실장 공석이 꼽혔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미술평론가 등 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미술계 이슈 중 국립현대미술관장 교체와 학예실장 공석, 지방자치단체 미술관 행정직 관장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박서보예술상 폐지와 박서보 화백 타계, 미술진흥법 제정과 후속 조치 등도 주요 이슈로 꼽혔다.

올해 주목받은 기획전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5∼7월 열린 '한국의 실험미술 1960-70년대'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개인전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전시는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7∼10월 진행된 '서용선: 내 이름은 빨강'전이었다.

조사에는 김성호, 김영호, 박영택, 윤진섭, 이선영, 조은정, 하계훈 등 미술평론가와 김달진 서울아트가이드 편집인이 참여했다.

zitro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