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2.2조 규모 신약 기술이전 소식에 10%대↑[핫스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고켐바이오가 2조2000억원 규모 신약 기술 이전 소식에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레고켐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8800원(16.92%) 오른 6만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레고켐바이오는 지난 22일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과 'LCB84'(Trop2-ADC)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레고켐바이오가 2조2000억원 규모 신약 기술 이전 소식에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레고켐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8800원(16.92%) 오른 6만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레고켐바이오는 지난 22일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과 'LCB84'(Trop2-ADC)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레고켐바이오는 얀센에 LCB84의 전 세계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게 된다.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원)와 단독 개발 권리행사금 2억 달러(약 2600억원), 개발·허가·상업화 성공 시 발생하는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7억 달러(약 2조2400억원)를 받게 된다. 순매출 발생에 따라 별도의 로열티도 지급받는다.
두 회사는 진행 중인 1·2상 임상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단독 개발 권리 행사 이후에는 얀센이 전적으로 임상 개발 및 상업화를 책임지게 된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는 "회사의 첫 단독 임상 개발 ADC 약물인 LCB84을 얀센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후속 ADC 프로그램의 임상 단계 진입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