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4분기 영업적자 예상…내년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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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6일 휠라홀딩스에 대해 중장기 관점의 턴어라운드를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KB증권은 휠라홀딩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적자를 각각 7776억원, 99억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KB증권은 휠라홀딩스의 내년 실적에 주목했다.
KB증권은 휠라홀딩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3111억원, 4937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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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휠라홀딩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적자를 각각 7776억원, 99억원으로 예상했다. 휠라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하락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순수 한국 부문도 온라인 홀세일 채널에 대한 공격적인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매출이 20% 하락하고 영업적자가 101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KB증권은 휠라홀딩스의 내년 실적에 주목했다.
KB증권은 휠라홀딩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3111억원, 4937억원으로 전망했다. 미국 법인의 적자 축소와 아쿠네시트의 이익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전사적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면서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는 평가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순수 한국 부문의 경우 올해 홀세일 채널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리테일 채널 중심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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